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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 소득은 증가, 교육비는 감소

정명원 기자

입력 : 2012.05.18 12:53


1분기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412.4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분을 제외하면 실질소득은 그보다 적은 3.8% 증가했습니다.

소비지출액도 335.9만 원으로 5.3% 늘었지만 대학등록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교육비 지출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소득은 저소득 가계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컸지만, 평균 소비성향은 5분위에서만 늘어났습니다.

가계대출 때문에 가구당 이자비용은 18.3% 급증했습니다.

가계소득 증가 이유는 비중이 65.3%로 가장 큰 근로소득이 8.2% 증가한 영향으로 취업자가 46만 7000명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가구당 돈을 어디에 더 썼는 지를 보면 식료품ㆍ비주류음료가 5.9% 증가했고 주거ㆍ수도ㆍ광열 6.9%, 음식ㆍ숙박 7.9% 등이었습니다.

교육비는 36만 4000원으로 0.2% 감소했는데 등록금 인하로 정규교육비가 1.4% 줄었고 학원ㆍ보습비는 1.8% 증가했습니다.

가구당 소득에서 조세 등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333만 3000원으로 6.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