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공장 중화조탱크 안에서 용접을 하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3시30분께 포항시 남구에 있는 모 세라믹공장의 높이 5m, 너비 3m의 중화조탱크 안에서 중화조탱크 수리 정비업체인 A기업 대표 K(47) 씨와 직원 L(51)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공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접 작업 중에 일어난 불꽃이 중화조탱크 섬유강화플라스틱(FRP)에 옮겨 붙어 불이 나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