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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9일 기업 공개…역대 최대규모 될 듯

주영진 논설위원

입력 : 2012.05.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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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9일) 페이스북 기업 공개가 이뤄집니다.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페이스북을 만든 저커버그는 28살 나이에 우리돈 20조 원 이상을 갖게 됩니다.

워싱턴 주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페이스북의 최종공모가는 38달러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모가가 38달러에 확정될 경우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있었던 기업공개의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 시가 총액은 1천40억 달러로 역대 미국의 기업공개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만 28살이 된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의 경우 당장 12억 달러 상당을 현금화하고도 보유지분가치가 2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CNN 경제전문기자 : 공모가가 38달러 선에서 결정되면 마크 저커버거의 추가보유지분은 203억 달러가 될 것입니다.]

2004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페이스북을 만든지 불과 8년 만에 세계최고갑부대열에 오르는 셈입니다.

공동창업자와 고위임원들의 보유지분도 최소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업공개 이후 페이스북 임직원들은 말그대로 돈방석에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은 기업공개를 앞둔 오늘 밤에도 직원들에게 밤새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면서 아이디어와 생각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해커톤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