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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퇴 공산당원들, 저우융캉 퇴진요구 공개서한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5.17 16:32


중국 윈난성의 은퇴한 공산당원들이 최근 집단으로 저우융캉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퇴진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후진타오 주석에게 보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저우 위원이 상무위와 정법위에서 물러나야 하며 당 중앙기율검사위가 그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윈난성 자오퉁에서 은퇴한 위융칭은 자신을 포함한 당원 16명은 저우 위원이 최근 실각한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의 배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고위 지도부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거나 조직적으로 비판하면 처벌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들은 경찰 조사 외에 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