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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홈피 뚫렸다…400만명 개인정보 유출

곽상은 기자

입력 : 2012.05.17 14:29|수정 : 2012.05.17 14:40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사이트가 지난 15일 해킹돼 4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EBS 수능사이트는 별도 운영되고 있어 해킹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EBS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2009년 12월 이전 가입된 회원들의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으로 추정되며,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정보는 보관하지 않고 있어 이번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고 EBS는 밝혔습니다.

또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회원들에게는 바로 안내메일을 발송했으며, 즉각적인 조치로 현재 사이트는 이상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BS는 다만 만약의 피해에 대비해 동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메일 등에 주의를 해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BS 메인사이트는 전체 회원수가 2천만명으로, EBS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KT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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