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인터넷 성매매를 뿌리뽑기 위해 시민 감시 인력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청계광장에서 모두 555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성매매 감시단인 'e-여성희망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5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몹니다.
감시단은 인터넷 포털과 채팅 사이트 등에서 성매매를 광고하거나 알선하는 내용을 수집해 서울시와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엔 감시단이 모두 3162건의 인터넷 음란성 정보를 적발했다며,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