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연내 아태지역에 독자적 GPS 개시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5.17 10:19|수정 : 2012.05.17 11:55

연말까지 세 차례 베이더우 위성 발사예정


중국이 연내에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독자적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인 GP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올 연말까지 세 차례 위성을 발사해 GPS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운영하는 GPS와는 다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베이더우라고 이름붙인 위성을 11기나 쏘아 올렸습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일부 지역에서 베이더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왔고 연말까지 아태지역으로 확대하고 점차 전 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중국이 독자적인 GPS 망을 구축하려는 이유는 상업적인 목적은 물론 군사적으로도 미국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