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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총재 "그리스 잔류 강력히 희망"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05.17 02:24|수정 : 2012.05.17 04:14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중앙은행이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유럽중앙은행 정책이사회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이 자본 확충 부족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없는 일부 그리스 은행에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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