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부인인 메리 케네디가 뉴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케리 로런스 변호사는 "메리 케네디가 어제 숨졌으며 사인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뉴욕시 북부 베드퍼드의 로버트 케네디 2세의 자택에서 메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사망 당시 곁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매체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미확인 소식통을 인용해 메리가 자살했다고 전했지만 경찰이나 유족들은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52세인 메리는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둘째 부인으로 지난 2010년 5월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별거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