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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백화점 매출 줄었다"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05.17 11:59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4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3월보다 2.4%, 백화점 판매는 3.4% 각각 감소했습니다.

대형마트의 매출 부진은 미국 광우병 발병과 수산물 가격 상승, 의무휴업 실시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백화점 업계의 경우에는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 판매는 늘었지만, 높은 평균기온과 윤달의 영향으로 의류 부문과 가전제품 판매 부진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매출이 줄었습니다.

백화점의 아동스포츠와 식품 매출은 각각 7.1%, 1.3% 성장했지만, 잡화, 여성정장, 여성캐주얼, 남성의류, 가정용품, 명품 등은 모두 매출액이 하락했습니다.

1년전과 비교할때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구매건수도 각각 2.2%와 1.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