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에도 지난달 카드 신용판매 승인실적이 1년 전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다만, 대형할인점 업종의 카드 실적은 7% 줄었는데 지자체의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 의무휴업 시행과 생활물가 고공행진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체크·선불·신용카드의 승인실적이 42조 900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는 0.09% 줄었지만 1년 전보다는 6조 600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비소비 가계지출인 공과금과 보험 등 업종에서는 신용카드 결제 관행이 확대돼 카드 사용실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 카드 승인실적 상위업종인 음식업, 주유소, 슈퍼마켓 등의 매출 강세 지속과 인터넷 상거래 업종의 실적 증가도 영향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