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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추신수, 2호 홈런 '쾅!'…수비도 맹활약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05.16 22:08|수정 : 2012.05.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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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번 타자로 변신해 어제(15일) 결승 타점을 올렸던 추신수가 오늘은 홈런을 터뜨리면서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간결한 스윙으로 좌중간을 꿰뚫었습니다.

이후 3번 타자 카브레라의 안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바깥쪽 직구를 힘들이지 않고 밀어쳤는데 공은 쭉쭉 뻗어 나가 담장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11일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었습니다.

추신수는 볼넷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2할 4푼 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8회 수비에서는 정면으로 날아온 까다로운 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5대 0으로 이겨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39살 노장투수 데릭 로우는 6안타 완봉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