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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매치기 잡으려다…차 문에 낀 채 50미터 끌려가

입력 : 2012.05.16 16:25|수정 : 2012.05.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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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범의 차량에 뛰어들어 지갑을 되찾은 미국 여성의 활약상이 외신에 소개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캐런 레이크스(Karen Rakes) 씨는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자신의 차에 싣고 있었습니다.

이때 레이크스 씨의 곁으로 흰색 승합차가 다가오더니 차 문을 열고 쇼핑 카트에 있던 지갑을 낚아챕니다. 레이크스 씨는 문이 닫히려던 순간 승합차에 올라타 50미터 가량을 끌려가다 차량에서 굴러떨어집니다.

그러나 운이 좋았던 레이크스 씨. 긁힌 상처와 멍 자국이 남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끌려가던 도중에도 능력을 발휘해 소매치기들로부터 지갑을 되찾았습니다.

이 지역 경찰은 CCTV와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소매치기범을 잡았습니다.

레이크스 씨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이며 킥복싱 지도 자격증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외신은 소매치기범들이 범행 대상을 잘못 골랐다며 레이크스 씨의 용기에 크게 감탄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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