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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아진 애플 맥북 다음달 공개된다

입력 : 2012.05.16 09:51


애플이 인텔의 강력한 칩을 탑재한 좀 더 얇은 맥북(MacBook) 랩톱의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소식통들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다음 달 애플의 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될 이 맥북프로 제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탑재된 것과 같은 고해상도 레티나 스크린이 장착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플래시메모리와 사용 시간이 늘어난 배터리도 각각 탑재될 계획이다.

소식통들은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 인텔의 아이비브릿지칩이 장착되며, 현재 2.4㎝인 두께는 더욱 얇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애플의 맥북에어 제품과 아이맥 데스크톱도 다음달 고해상도 스크린을 장착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

애플의 맥북 제품 판매는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그동안 2배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21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애플의 개발자회의에서는 마운틴 라이언으로 불리는 새로운 맥 운영시스템도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른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이 다음 달 개발자회의에서 맥북에 집중하는 것은 아이폰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해 준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오는 10월까지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