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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 북극해 국가 EEZ에서 탐사 활동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5.15 12:35


쇄빙 연구선인 아라온호가 북극권 국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탐사활동을 벌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캐나다, 미국과 함께 북극 보퍼트해의 캐나다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퍼트해는 미 알래스카 북쪽 연안과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바다로 1968년 처음 석유가 발견됐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빙으로 북극해가 자원 개발과 물류 수송 등 전략적인 가치가 급증해 이번 연구는 의미가 크다고 국토부는 평가했습니다.

북극해에는 세계의 미개발 석유·천연가스의 25%가 부존하는 것으로 미국의 지질연구소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공동 연구에서 에너지 개발에 앞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해저 시추 조사 등 기초 과학 연구를 먼저 추진합니다.

아라온호는 영구 동토층과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분포, 메탄가스 방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