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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자 "한국, 중국 어민에 무기 쓰지 말아야"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5.14 18:33


중국 외교부의 고위 당국자가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해 한국 해양경찰청이 중국 어민들에게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외교부 아주사의 뤄자오후이 사장은 한국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중국 어민을 무기를 써서 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담당 핵심 당국자인 뤄 사장은 지난 1월에도 한국이 문명적인 법 집행을 할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중국 어민에게 무기를 사용해 대처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치안 주권을 무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이 발언은 당시 국내에 전해지면서 격렬한 비판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