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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장 사흘째를 맞은 여수 엑스포, 오늘(14일)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은 여수 엑스포 '노르웨이의 날'입니다.
노르웨이 대표단이 방문한 가운데 국기게양과 환영사, 기념식 등이 열렸습니다.
주제관과 기업관, 국제관 등 전시관들이 개관하고 브루나이 전통춤과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인데다 개장 이후 첫 평일이라 오전에는 한산했지만, 오후 들어 관람객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2만 2000여 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직위는 비 때문에 해상쇼와 DJ댄스쇼 등 일부 야외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또, 거리행진을 디지털 갤러리 지붕 아래로 장소를 바꾸고 비트 난타 공연 등은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비센테 로셰르탈레스 국제 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여수 엑스포를 성공적인 개장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로세르 탈레스/국제박람회 사무총장 : 우리가 정했던 목적을 하나씩 달성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 국제관 전시도 잘 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2만 5000여 명이 엑스포를 방문한 것을 포함해 지난 주말 동안 6만여 명이 엑스포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