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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 회의장입니다.
심상정 공동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려 첫 번째 안건인 당강령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회의장에 모여있던 당원들이 일제히 단상으로 몰려듭니다. 진행위원들이 저지시켜 보지만 속수무책. 곳곳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비명이 들려옵니다.
사태가 험악해지자 심상정 대표는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폭력사태로 얼룩진 통합진보당의 모습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사교 집단의 광란을 보는 것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비당권파는 어제(13일)저녁 8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중앙위원회를 속개했고 쟁점인 비례대표 총사퇴 결의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전자 투표에 부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