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사촌 마이클 왕자가 러시아 재벌 베레조프스키에게서 32만 파운드, 우리 돈 약 5억 9천만 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는 베레조프스키가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국외 회사를 통해 56차례에 걸쳐 마이클 왕자에게 거액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클 왕자와 베레조프스키의 대리인은 베레조프스키로부터 마이클 왕자가 수년 동안 재정 지원을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사이 좋은 친구인 두 사람 사이에 적절하고 사적이 자금 제공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베레조프스키는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 시절 대표적 신흥재벌로 푸틴 대통령과의 악연 때문에 지난 2003년 영국에 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