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MVP 선정 투표에서 오클라호마의 케빈 듀란트와 LA 클리퍼스의 크리스 폴을 제쳤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MVP를 세 차례 수상한 것은 역대 8번째이고, 현역 선수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또 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선수 가운데 세 차례 수상 역시 처음입니다.
제임스는 두 차례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지만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주저앉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애미가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올 시즌 평균 득점 27.1점에 어시스트 6.2개, 스틸 1.85개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