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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부동산 관심 '위축'…1분기 구매 5천만 달러

정연 기자

입력 : 2012.05.13 13:41


국내 거주자의 외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올해에도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의 '1분기 거주자 외국부동산 취득 동향'을 보면, 부동산을 사려고 송금한 돈은 5천950만 달러로, 2010년부터 2011년의 분기별 평균인 6천3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개인이 4천430만 달러, 89.5%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취득 목적은 투자용이 78.4%, 주거용은 21.6%였으며 북미 지역이 64.2%, 아시아가 20.2%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천86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싱가포르, 필리핀 순이었습니다.

기재부는 "주요 취득 대상지인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이 지연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국외부동산 취득이 개선되기 쉽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