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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나들이 하기 좋아요…서해한 안개 주의

입력 : 2012.05.12 09:22|수정 : 2012.05.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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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부터 하루 평균 10만 명 정도가 이곳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날씨가 어떤지 궁금한데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여수 세계박람회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엿는데, 오늘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먼저 이곳 현장 분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용했던 해양 도시 여수가 5월이 되면서 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어제 개막식이 열렸던 해상무대 옆에 와 있는데요, 어제의 화려함은 사라졌지만 새벽의 공기가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제 뒤로 작은 섬 오동도 보이시나요?

여수하면 명소 오동도를 빼놓을 수 없죠.

멀리서도 오동잎처럼 생긴 오동도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이곳 공기는 바로 바다 앞이라 꽤 쌀쌀한데요,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더위 없이 예년 이맘 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봄 나들이 하기 참 좋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서해안에서 안개 낀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서울·청주·대구 22도, 대전·전주 23도로 따뜻하겠고, 동해안은 오늘까지 저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여수도 오늘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기온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여수 박람회는 오늘부터 시작돼서 8월 12일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계속되니까요, 꼭 한번 오셔서 세계인의 축제 마음껏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