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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엑스포, 93일간의 '바다 축제' 개막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5.12 06:30|수정 : 2012.05.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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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12일)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바라다보이는 이곳 특설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아름다운 항구 도시 여수에서 축제를 이어갑니다.

지금 보이시는 원형 조형물, 엑스포의 상징이죠. '빅오'를 비롯해서 천혜의 바다를 끼고 마련된 80여 개의 전시실에서 앞으로 석 달 동안 8천여 차례가 넘는 문화, 또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그럼, 먼저 어젯밤 화려했던 개막식 하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여수 앞바다에 웅장한 범선과 38척의 요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제트 스키어들의 스턴트 묘기가 펼쳐집니다.

'꿈꾸는 바다'를 주제로 열린 개막 공연은 남해 바다에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시작됐습니다.

아이유가 부르는 엑스포 로고송과 함께 104개 참가국 깃발이 입장한 뒤 이명박 대통령이 공식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바다와 인류의 아름다운 공존, 그리고 자연과 문명의 조화로운 상생을 주제로 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 엑스포는 오늘부터 80개 전시관과 특화시설이 문을 활짝 열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전시관은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상쇼와 빅오쇼 등 행사 기간 내내 8천 회가 넘는 문화행사와 거리공연이 수시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