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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군사시설서 동성 간 결혼식 안돼"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05.12 05:37|수정 : 2012.05.12 11:4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동성결혼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로 그날, 공교롭게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게이나 레즈비언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원 군사위는 지난 9일 오바마 행정부가 제출한 내년 국방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군사시설에서 동성 간 결혼식이나 '결혼식과 같은' 행사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공화당 토드 아킨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찬성 37표, 반대 24표로 통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