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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중FTA, 민감품목 양보시 2년내 가능"

박진원 기자

입력 : 2012.05.12 23:14


이명박 대통령은 한중 FTA에 대해 "민감한 품목을 서로 양해할 수 있다면 2년 안에 FTA가 체결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 앞서 중국 국영방송 CC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 입장에서 보면 농수산물 중 일부, 중소기업 제품 중 일부가 민감한 문제지만, 금액으로 치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중 FTA가 추진된다면 세계 어떤 나라와의 FTA보다 훌륭한 성과를 내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20년 만에 이런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일찍이 세계 외교사에 없는 일"이라며 "한국과 중국은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는 나라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