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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 "경조사비 내는 이유는…"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05.11 16:51|수정 : 2012.05.11 17:08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조사비를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일반국민의 57.3%, 공무원 51.0%가 경조사비 지출원인으로 `원활한 관계 유지'를 꼽았습니다.

경조사비의 월평균 지출빈도는 월평균 1∼2회가 가장 많았고, 고위 공무원의 경우 월평균 3∼4회가 45.2%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조사비의 1회 지출비용으로는 5만 원이 가장 많았으나, 일반공무원의 경우 47.2%가 3만 원을 지출한다고 대답했고, 고위공무원은 31.5%가 10만 원을 지출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일반 성인남녀 600명, 4급이하 공무원 500명, 고위공무원 1768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