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감사원, 지방 비리 특별감사 착수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05.11 16:50


감사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일제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방행정감사국과 특별조사국 등 감사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집중 감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인허가와 공사, 계약 처럼 토착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세력과 지방공직자의 공생관계를 끊어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같은 기간 동안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수질 관리실태'에 대해서도 별도의 감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집권 후반기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일부 복지부동 조짐을 보이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