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알 카에다 예멘지부의 '속옷 폭탄'을 이용한 항공기 테러음모를 적발한 이후 두 번째로 예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7명의 알 카에다 요원을 살해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관리들이 이번 공습에서 알 카에다 고위 간부가 숨졌는지 등은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올해 들어 예멘에서 모두 15명의 알 카에다 요원을 살해한 것은 지난 10년간 이뤄진 공격과 맞먹는 성과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특히 알 카에다 예멘지부인 알 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에서 '속옷폭탄' 음모를 적발해낸 정보요원이 과거 영국 시민권을 갖고 있던 인물이란 사실 등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