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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어느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 없다"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5.11 15:06|수정 : 2012.05.11 17:46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 이석기 당선자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100% 완벽한 선거는 없다"며 비례대표 부정 경선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부정은 있을 수 있지만, 전체 선거를 부정할 만큼의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진보정당이기 때문에 100%여야 한다는 것은 대단히 무서운 논리"라며 "이번 경선을 '총체적 부정선거'로 매도하는 것은 정치적 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 대해 이 당선자는 "스스로 사퇴할 권리가 없다"면서 "당원이 선출한 후보를 여론몰이로 날려버리면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이 민혁당에 가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당시 수배 중이라 가담해 활동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권파의 실세라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핵심 일꾼이나 핵심 실무자 정도로 불리는 게 맞다"고 이 당선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