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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 현장, 이번 주 볼만한 전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권 란 기자입니다.
<기자>
단순한 형태지만 세련된 멋이 있고, 특히 앉았을 때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의자, 덴마크 디자이너 핀 율의 작품입니다.
핀 율의 디자인 세계에 매료돼 핀 율의 의자를 평생 수집해온 오다 노리츠구의 소장품들이 핀 율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시됩니다.
덴마크 국왕 프레데릭 9세가 직접 사용했던 핀 율의 의자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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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기발함을 뽐냅니다.
이 의자는 등받이를 빼내면 가면으로 쓸 수 있는데,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속 의자를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몸이 쏙 파묻힌 채 흔들거리는 흔들 의자, 애견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든 식탁 의자 모두 상상력이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집을 놀이터로 꾸며줄 가구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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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81년까지 30회에 걸쳐 열렸던 국전 입상 작가 50여 명이 '국전작가회'를 만들어 첫 창립 전시를 열었습니다.
중견 화가들의 최근 활동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