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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 남해안 들썩…특수 기대 높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05.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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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수 엑스포 특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여수뿐 아니라 남해안 주변 지역들도 함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호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수 망마산에 문화예술 공원인 예울마루가 완공됐습니다.

공연장과 전시실, 산과 섬을 잇는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GS칼텍스가 지난 2년 동안 1000억 원을 들여 지어 여수시에 기부한 공원입니다.

[이승필/GS칼텍스 재단사무국장 : 공연장, 전시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을의 언덕, 바람의 언덕 그리고 잔디 고석 정원 등 휴식공간이 풍부히 마련돼있습니다.]

전남 순천만에서는 국제 정원박람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년 4월 개최를 목표로 순천만 자연생태습지 인근 150만㎡ 부지에 세계 28개국 고유의 정원을 비롯해 38개의 정원이 들어섭니다.

심어질 나무만 45만 주에 달합니다.

[최덕림/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국장 : 순천만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고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로 인한 후광효과로 여수 인근 남해안 지역이 덩달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에 맞춰 KTX 전라선과 완주-순천 고속도로, 이순신 대교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자 남해안 일대 관광산업 붐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변지역까지 둘러볼 경우, 이번 엑스포로 인한 남해안 지역의 생산유발효과는 모두 1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