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탑승자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국립수색구조대는 수색구조대 헬리콥터가 10일 오전 수도 자카르타 남부의 산악지대에서 사고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락 현장 주변에 여러 구의 시신이 흩어져 있었다며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는 9일 오후 인도네시아 항공사 관계자들과 러시아 외교관, 언론인 등 50명을 태우고 자카르타 할림공항을 이륙해 50분간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21분 만에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