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오늘(10일) 오전 7시50분쯤 다마스쿠스 남부 카자즈 지역에 있는 정보기관 본부 주변에서 두 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국영TV는 "두 차례의 폭발은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며 "시민이 출근하고 어린이들이 등교하는 길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상자 대다수는 시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