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도쿄만 해저 세슘 7개월새 1.7배로 증가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5.10 10:13|수정 : 2012.05.10 11:20


일본 도쿄만 해저의 일부에서 방사성 세슘의 양이 7개월 새 최고 1.7배로 증가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긴키대 조사팀이 지난달 2일 도쿄만 아라카와 하구의 주변 5개소 해저에서 진흙을 채취해 세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방사성 세슘의 양이 최근 7개월 사이 최대 1.7배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만은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250km 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세슘 농도가 높아진 것은 상류 지역에서 하천이나 생활하수를 통해 유입된 세슘이 퇴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