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필리핀 방송국 기자 1명 또 피살

입력 : 2012.05.09 11:16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가톨릭 계열의 한 방송국 기자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경찰은 DXHM 라디오 방송국의 네스터 리베이턴(45) 기자가 전날 민다나오섬 다바오 오리엔탈주 마티시 국도에서 동료 1명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4번째로 발생한 언론인 피습사건으로 이 기간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등 모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리베이턴 기자 피살사건이 그의 직무와 관련됐는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해에만 5명의 기자가 피살되는 등 언론인들의 신변 안전이 전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국가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노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