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들이 우리 측 사회단체와 종교단체 앞으로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는 팩스를 발송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대남사업 기구들이 지난달 말부터 민화협과 천태종, 조계종 등 우리측 사회 종교단체 13곳 앞으로 팩스를 보내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측은 팩스에서 '자신들의 최고존엄이 모독당했다며, 반정부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대남비난 수위가 도를 넘었다며, 북측은 무분별한 대남 선동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