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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도움된다던 '상명탕', 알고 보니 혈압치료제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5.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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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을 한약에 몰래 섞어 '면접 특효약'이라며 항공사 승무원 지망생 등에게 판매한 약사가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인 '인데놀정 40㎎'을 한약에 몰래 섞어 '상명탕'이라는 이름으로 판 약사 장 모 씨를 붙잡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상명탕 복용 뒤 손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며 국내에서 면접 특효약으로 허가된 의약품은 없다"고 식양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