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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9명이 숨지는 화재참사가 발생한 부산 노래주점 내부가 불법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이 주점이 다용도실과 부속실을 개조해 방을 2개 불법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속실을 개조하면서, 부속실과 맞붙어 있던 비상구와 접이식 계단을 없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숨진 9명 중 6명이 불법개조된 부속실의 맞은편 방에서 숨졌으며, 불법개조가 없었다면 사망자들이 곧바로 비상구를 통해 탈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