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에서 보시라이 낙마 후 경찰 등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센 사정 바람이 불어 올해 1-4월 453명이 뇌물수수나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충칭시가 추진하는 공직 사정은 일반적인 목적도 있지만 과거 충칭을 장악했던 보시라이의 인맥을 몰아내고 측근들의 비리를 캐기 위해서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충칭시는 보시라이 축출후 대대적인 사정활동이외에도 경찰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당 중앙의 결정에 절대 복종하겠다'는 충성서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