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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7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를 비롯해 대부분 25도를 웃돌겠는데요, 하지만 출근길은 꽤 서늘합니다.
중부 내륙 산간을 중심으로 1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은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반소매 옷을 입으시더라도 출퇴근길에는 겉옷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영남에 이어서 서울·경기에도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버이날인 내일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지만 서해안 일부에서는 돌풍과 벼락도 동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