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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천광청 유학 절차 신속하게 진행"

이강 기자

입력 : 2012.05.05 01:09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4일 미·중 갈등의 계기로 떠올랐던 중국의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의 미국 유학 추진사실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천광청이 한 미국대학으로부터 펠로십을 제안받았으며, 그곳에서 부인과 두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이러한 절차에 필요한 천광청의 여행 서류 신청을 수용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며 "미국은 중국 정부가 이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 정부는 중국내 절차가 진행되는대로 천광청과 그 가족을 위한 비자 발급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