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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피해 지역에 하루 345㎜ 폭우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5.05 00:22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도호쿠 지방에 기록적인 양의 비가 내렸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4일 낮까지 24시간 동안 이와테 현 야마다마치의 강우량이 345㎜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 지역 관측사상 최다치로, 평년 5월 24시간 강우량의 약 3배에 달합니다.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쓰 시에는 24시간 동안 313㎜, 미야기 현 게센누마 시에는 224.5㎜의 비가 내렸습니다.

한꺼번에 큰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임시주택에 살고 있는 이재민들 수십 명이 피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