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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 광우병 위험 목장 1곳 추가 격리 조치

김수형 기자

입력 : 2012.05.04 07:17|수정 : 2012.05.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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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발병과 관련해 미국 농무부가 목장 두 곳을 격리 조치했다고 CNN 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광우병 감염 젖소가 발견된 목장은 즉시 격리됐고, 이곳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또 하나의 목장이 추가로 격리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두 목장에서 광우병 위험이 있는 소가 추가로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는 지금까지 새끼 두 마리를 출산했는데, 한 마리는 사산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안락사 처리됐지만 광우병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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