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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절규' 1,354억원에 낙찰…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5.04 02:48|수정 : 2012.05.0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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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가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1억 1천990만 달러, 1천35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뭉크의 친구 아들인 노르웨이 사업가가 소장하고 있다 경매에 내놓은 이 작품은 '절규' 네 종류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뭉크가 살았던 노르웨이 흐비스텐 지역에서 미술관을 건립하는 데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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