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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전 서울시 실장도 금품수수 의혹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05.03 13:29|수정 : 2012.05.03 13:29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이 브로커 이동율 씨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강 전 실장을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과 관련해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실장은 브로커 이 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강 전 실장은 지난 2007년 박영준 전 차관으로부터 파이시티 사업 진척상황을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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