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인 '절규'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1억 1990만 달러, 우리돈 천 3백여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절규'는 입찰자 7명의 경쟁 속에 12분 만에 낙찰됐습니다.
앞서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최고액으로 낙찰된 작품은 지난 2010년 5월,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으로 1억 65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이번에 최고가에 낙찰된 '절규'는 노르웨이 사업가 페테르 올센이 뭉크의 친구였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소장하고 있던 작품으로, 절규의 4가지 버전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1895년 파스텔로 그린 이 작품은 4가지 버전 가운데 가장 색이 화려하고 강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