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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사회자, 경찰 연행됐다 풀려나

윤나라 기자

입력 : 2012.05.03 01:49|수정 : 2012.05.03 01:49


2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촉구 촛불집회' 사회자가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습니다.

2일 촛불 집회에서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던 김동규 등록금넷 팀장은 2일 오후 5시쯤 자택 앞에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김 팀장은 지난해 6월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가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소환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행돼 경찰 조사를 받은 김 씨는 2일 저녁 7시 반쯤 강서경찰서에서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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