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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제재 리스트 제출시한 연장할듯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5.02 10:23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확대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 제재위원회의 제재 대상 제출 시한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안보리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규탄하고 제재를 확대하기로 한 의장성명을 채택한지 15일 안에 제재 리스트를 안보리에 재출해야 하지만 중국이 아직 명단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시간을 더 주기 위해 제출 시한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는 당초 지난 달 16일 대북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제재위원회에 개인과 단체, 품목 등 제재 대상을 추가로 지정해 15일 안에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엔의 기존 대북 제재 리스트에는 기업 8곳과 개인 5명이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