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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위협에 구조요청까지…'112 양치기들' 잇따라 검거

박세용 기자

입력 : 2012.05.01 14:22


경찰서 112 신고센터에 허위 신고를 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새벽 KBS를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 전화를 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허위 신고를 믿고 112 타격대와 형사기동대를 KBS에 보내 검문검색을 벌이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앞서 성남 수정경찰서도 4차례에 걸쳐 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하는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은 경찰조사에서 긴장감과 희열을 느끼기 위해 장난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