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습니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2007년 아이들에게 에이즈 바이러스 오염 혈액을 수혈한 혐의로 투옥된 불가리아 간호사 5명과 팔레스타인 의사 1명을 석방해주는 대가로 리비아 독재가 카다피와 핵 거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석방 협상 당시 특사였던 장뤼크 시뷔드로부터 입수한 기밀 외교 전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클로드 게앙 현 내무장관은 의료인들의 석방을 대가로 한 거래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